건강의 상식이 어느 에게나.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다만 요즘처럼 경기가

어렵고 힘들 때면 괜히 어깨에 힘이 빠지고 가슴이 조여드는 듯 하다 무력감이

무겁게 다가온다. 이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현상이다. 다만 그 사람의 건강이

얼마나 건강하는냐가 중요 하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기력을 느끼곤 한다.

무기력이 오게 되면 만사가 귀찮고 일의 능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남자의

양기가 줄어드는 이러한 경우까지 오게 되는데 이 모든 것에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십전대보탕이다.

십전대보탕은 이제 약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을 한지가

오래다. 십전대보탕은 이제 약국에서도 달여 놓은 것을 쉽게 구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문제는 약초의 재질을 어떤 것을 사용했는지가 궁금한 것이다.

필자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약초를 판매하는 그 분들의 자신을 믿을 뿐이라는

것이다. 가공된 상품이라도 내 가족이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다면

그것은 보지 않아도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십전대보탕과 같이 잘 알려진 것들이 몇 가지가 있는 데 이번에

알아본  것은 십전대보탕에 대해서 보기를 들었다.

우선 십전대보탕은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國方]에서 출전된 것이다.

남자 여자 모두 허약하고 피로가 심하고 식욕이 부진하며, 오랜 병으로 기운이 없고

때때로 조열이 나고 뼈와 척추가 당기고 아프며, 몽정 유정이 있고 얼굴은 누렇게

뜨고 다리는 힘이 없다. 모든 병을 앓은 후 기운이 예전 같지 않고 근심 걱정이 있고

기혈이 치솟고 기침이 나오고 숨이 차고 비와 신기가 약하고 가슴이 몹시 답답하다.

십전대보탕은 약성이 따뜻하고 열성이 없으며, 보약으로 효과가 있으며, 기운이 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한다. 갈증을 없애고 면역력을 증강하여 이물질을 몰아내고

비와 위를 따뜻하게 한다.

위와 같이 십전대보탕은 우리 몸에 잘 맞도록 맞추어진 하나의 건강덩어리이다.

하지만 쉽게 구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 맛 또한 좋지 않아서 대중성이

있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심신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 한번 이용해

볼 만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