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란 추운 환경에 노출된 신체 부위가 생리적인 보상기전의 작용이 실패한 경우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추운 환경에의 노출기간, 습도, 통풍, 기압, 피복, 신체의 의학적 상태, 개인적 감수성 등이 동상의 발생에 관여하는데 인체는 추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 신체의 중심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항상성 기전이 작용을 하게 됩니다. 말단 부위가 추운 환경에 노출될 경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말초부위 혈관의 수축 및 혈액의 우회를 통해 체온을 유지하려 하고 결과적으로 말단 부위의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동상입니다.

말초의 한냉 손상(심한 저온에 노출된 신체의 일부, 특히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손, 발, 귀와 같은 피부 나 피하조직에 혈관수축과 영양장애를 일으켜서 조직손상을 유발하고, 심한경우 조직괴사 에 까지 이르게 될 경우를 총칭하여 한랭손상이라고 합니다)은 동결 손상(빙점(액체가 어는 온도)이하의 온도와 습도가 낮은 상태에 장기간 방치되어 발생되는 것입니다)과 비동결 손상(빙점 이상의 온도와 습기가 높은 상태에서 발생)을 모두 포함하는데, 이것은 전신적인 저체온증(방광이나 직장에서 측정한 중심체온이 35℃ 미만일 경우를 말합니다)과 함께 혹은 독립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결 손상의 대표적인 예는 동상(frostbite)이 있고, 비동결 손상의 대표적인 예는 참호족(塹壕足, 발의 피부가 흰색으로 바래며 연해지고 발바닥면이 갈라지면서 부어오르는 증상입니다)과 동창(Chilblains, 섭씨 5~10도의 비교적 저온이 장시간 작용하는 까닭에 피부의 혈관이 마비해서 혈액순 환의 부전이 생겨 조직이 장해를 받아서 일어납니다)이 있습니다.

지금은 좋은 조건과 여건이 되어서 동상이 걸리는 사람들이 없지만 얼마되지않은 시대에는 동상에 걸린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고 이로인해서 발을 절단하거나 동상이 심해서 발이 썩어서 방치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남자들이 군대에 있을 떄에는 차가운 야외훈련을 하는 동안 추위와 함께 그대로 훈련을 하느라 이때 동상이 많이 걸리는데 이 또한 치료는 뒷전이고 그대로 방치를 하다가 사회에 나와서야 비로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 였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위가 심하고 눈도 많이 와서 자신도 모르게 발에 동상이 올수도 있습니다. 동상은 발이 신린채로 방치가 되면 얼마되지 않아서 혈관에 얼음이 생기는 경우인데 이때는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치료를 한다고 나두면 점점 심하게 됩니다.  예방법이야 많은 이들로 하여 알고 있으나 우선 간단하게 집에서 차로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약으로 혹은 차로 이용할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고 잘 듣지를 않는다면 필히 전반적인 검사를 위해서 주위의 병, 의원에 가셔서 정밀검사를 해서 실질 동상의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우선 외용으로 할때에는 붕산연고과 대황을 분말하여  혼합조제하여 동상부위에 발라줍니다. 차로 드시는 경우에는 대계40g, 지유40g, 백지20g, 구맥20g을 1첩으로 하여 하루 3회에 걸쳐서 나누어 드시면 됩니다. 또한 동상이 있는 경우에 하체가 냉하고 아랫배가 차서 손발에 다 동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대추, 생강, 당귀 ,백작약, 계지, 세신, 목통, 오수유, 감초를 조합하여 물로 달여서 30여일 드시면 됩니다.

한해겨울을 잘 보내면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실것입니다. 동장군의 기세가 날로 높아지는데 이때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조심하시고 건강에 대한 개념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항상 조심하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 좋은 것이라고 봅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나 외국의 경우만을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데 이처럼 사람들이 동사하고, 동상에 걸려서 힘들어서 하는 것을 방송에서 보내주었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아무래도 조심하는 사람들이 많을 테니까요.~ 이상 동상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